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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V의 특징
- 전기차 모드: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로만 주행 가능
- 연장 모드: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엔진이 발전기를 작동시켜 배터리를 충전
- 긴 주행거리: 일반 전기차보다 더 오랜 시간 주행 가능
-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충전소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엔진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 가능
EREV 관련 보조금 정책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2025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발표되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가 빠른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환경부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차종별 보조금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수요자 지원 확대: 청년,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를 위한 추가 지원이 강화되었으며,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 전기차 구매 보조금
- 환경부는 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속도가 빠른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현재 BEV 중심으로 보조금이 지급되지만, EREV도 일부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제조사 할인 연동 보조금
- 정부는 제조사의 차량 할인액에 따라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대 80%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 이는 전기차 가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 EREV 보조금 확대 가능성
-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캐즘 현상)로 인해 EREV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 지원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현대자동차는 EREV 개발을 재개하고 있으며, 향후 보조금 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REV는 BEV(배터리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보조금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REV vs BEV(배터리 전기차) 비용 및 유지보수 비교
항목 | EREV | BEV |
초기 구매 비용 | 일반적으로 BEV보다 저렴하지만, 내연기관 포함으로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음 | 배터리 비용이 높아 초기 구매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쌈 |
연료 비용 | 전기 + 연료(소형 엔진) 사용으로 연료비가 발생 | 100% 전기 사용으로 연료비 절감 |
유지보수 비용 | 엔진 및 발전기 유지보수가 필요하여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엔진이 없으므로 유지보수 비용이 낮음 |
배터리 교체 비용 | 배터리 크기가 BEV보다 작아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음 | 대형 배터리 교체 비용이 높음 |
충전 인프라 의존도 | 충전소 부족한 지역에서도 엔진을 활용 가능 | 충전소가 필수적 |
수명 및 내구성 | 엔진과 배터리 조합으로 내구성이 높을 수 있음 | 배터리 성능 저하 시 교체 필요 |
EREV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운행 가능하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BEV는 유지보수 비용이 적고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지만, 초기 구매 비용이 높고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어떤 차량이 더 적합할지 고민 중이라면, 주행 환경과 유지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겠네요!
EREV vs BEV(배터리 전기차) 에너지 효율성 비교
항목 | EREV | BEV |
에너지 변환 과정 | 배터리 → 모터 (전기 주행) + 엔진 → 발전기 → 배터리 (추가 충전) | 배터리 → 모터 (전기 주행) |
에너지 손실 | 엔진이 발전기로 작동할 때 일부 에너지 손실 발생 | 배터리에서 직접 모터로 전달되어 손실 최소화 |
주행 효율성 | 배터리 부족 시 엔진을 활용해 추가 주행 가능 |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거리 제한 |
연료 효율성 | 전기 + 연료 사용으로 연료 소비 발생 | 100% 전기 사용으로 연료 소비 없음 |
배기가스 배출 | 엔진 사용 시 일부 배기가스 발생 | 배기가스 없음 |
BEV는 배터리에서 직접 모터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손실이 적고 효율이 높습니다. 반면, EREV는 배터리 부족 시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하여 추가적인 주행이 가능하지만, 엔진 작동 시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REV는 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BEV는 완전히 친환경적인 주행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EREV 개발동향
최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EREV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EREV가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현대자동차는 EREV(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 모델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싼타페와 제네시스 GV70 모델에 EREV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후 픽업트럭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EREV 모델은 완충 시 최대 900~1000km 주행 가능하며, 배터리 부족 시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하여 추가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2특히 북미와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배터리 용량이 순수 전기차의 30% 수준이라 충전 시간이 짧고 차량 가격도 낮을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EREV를 통해 전기차의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EREV와 하이브리드(PHEV) 비교
-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는 엔진과 배터리를 번갈아 사용하여 주행하는 방식
- EREV는 엔진이 직접 구동에 개입하지 않고 배터리 충전용으로만 사용됨